리뷰

경주 미정당 매콤까르보나라 누들떡볶이 맛있어요.

윤이랍니다 2021. 3. 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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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분식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분식 중에서도 분식의 왕이라고 불리는 떡볶이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주문해서 먹기도 하지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조리식품을 좋아하는편인데요.

 

이번에 먹어봤던 제품은 경주 미정당에서 나온 크림과 우유의 진한 맛에 매콤함이 더해진 매콤까르보나라 누들떡볶이로 처음보다는 브랜드라서 과연 맛이 있을지 너무나 궁금해서 사오자마자 바로 해 먹어 보았는데요.


 

말랑말랑 부드러운 밀떡이 들어 있으며, 2인분 기준 930칼로리라는... 칼로리만 보면 무서워서 못 먹을것 같은 느낌이 들죠? 하지만 떡볶이는 살찌지 않는다면서... 맛있게 먹고 열심히 스트레칭을 했는데요.

 

이 제품의 특징은 크림과 우유가 들어간 크림형에 긴떡이 들어 있어서 과연 어떤 맛이 날까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조리방법은 떡은 찬물에 담궈서 서로 분리해주고, 팬에 물 150cc와 떡 그리고 소스를 넣고 끓이다가 3분정도 잘 저어주면서 끓이면 끝이라고 하는데요.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베이컨이나 양송이를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베이컨이나 양송이를 넣으면 로제파스타나 크림파스타 먹는 느낌이 들것같아요. 구운 바게트를 남은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영양정보를 보면 나트륨이 정말 어마무시하지만 2명이서 먹을꺼라서 대략 소스까지 다 먹는다고 치면 55.25% 먹는다고 보면 되겠죠?

나트륨 다음으로 많이 들어 있는 탄수화물과 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단백질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포장지를 뜯으면 2인분의 가늘고 긴 떡과 까르보나라 떡볶이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요. 1인분으로 해먹을 경우에는 반반 나눠서 조리해도 되지만, 둘이서 먹을거라서 다 한번에 넣고 조리했어요.

 

 

떡은 찬물에 담궈서 분리해 놓았어요. 조금 붙어 있었는데, 찬물에 담그니까 잘 떨어지더라고요.

 

 

물 150cc에 떡을 넣고 끓이다가 어느정도 끓었을때 바닥에 들러붙지 말라고 저어주었어요. 생각보다 금방 조리가 되더라고요.

 

 

정말 먹음직 스럽게 조리가 완료가 되었네요. 크림, 우유, 고추장이 들어가서 빛깔이 마치 로제파스타 같은 느낌이 들죠? 떡도 끓이니까 더 통통해진 느낌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밀떡이 양념도 잘 베고, 쫄깃쫄깃한 식감이라서 맛있을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집에 있는 전병과 김말이 그리고 유부초밥까지 해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는데요. 떡볶이랑 유부초밥 함께 먹으니까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떡볶이에 튀김이 빠지면 안되겠죠?

 

소스에 김말이 찍어보니까 어찌나 맛이 좋던지, 떡도 짧고 통통한게 아닌 길쭉하고 얇아서 그런지 마치 우동을 먹는 느낌도 들고 더 쫄깃쫄깃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맛있고 색달랐어요.

여태까지 먹었던 떡이랑은 달라서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결국 다음날 또 구매해와서 저녁에 먹었는데요. 2틀 연속으로 먹어도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기 좋았던 제품으로 주문해서 먹지 말고 앞으로 이런 제품들 구매해서 집에서 해 먹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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