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대전 탄방동 카페 컨사이스 티라미수 맛집

윤이랍니다 2021. 4.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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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방동 카페 컨사이스 티라미수 맛집



대전에는 맛있는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맛도 좋으면서 분위기 좋은 것도 많아서 자주 다니는 편인데요. 이 이번에 다녀왔던 대전 탄방동 카페 컨사이스는 굉장히 깔끔했으며 목재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던 곳으로도 여유로운 평일을 보내고 왔던 그 날에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탄방동 카페는 티라미수가 맛있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탄방동 카페는 남성 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예전에는 이 주변이 오래된 건물만 많고 없는 거리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까페들이 굉장히 많아져서 깜짝 놀래 있던 곳이었어요.
놀랜 마음을 달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어요. 평일 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어서 조용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들어가면 일단 가장 좋은 자리를 맡아서 가방을 내려놓고 카운터에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기로 했어요. 이곳은 선불이기 때문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는 간단한 거 같으면서도 처음 보는 메뉴들이 많아서 사장님한테 물어 물어 물어서 메뉴를 선택 했습니다 여태까지 카푸치노를 마셔야지 시나몬가루를 뿌려 주는 줄 알았는데 탄방동 카페에서는 따로 시나몬 라떼 판매해서 시나몬 라테와 티라미스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에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사장님이 테이블까지 직접 가져다줍니다.

주방은 오픈 형이라서 만드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다른 카페 가면 주방에 시럽들이 널브러져 있어서 지저분한 것도 많은데 이곳은 굉장히 정리를 잘하는 곳이라고 생각됐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그라인더에 커피 원두가 들어 있지 않다는 거였어요 왠지 주문하면 그때그때 원두를 채워서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주문한 음료와 티라미수가 나오는데, 나무쟁반도 예쁘고 라테 잔도 예뻐서 소장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티라미수는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촉촉하면서 코코아 가루의 씁쓰름한 맛이 잘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카페에서 티라미수 주문하면 직접 만들지 않는 곳도 많고 직접 만들어도 맛없는 곳이 많은데, 대전 탄방동 카페는 촉촉하면서도 커피맛이 잘 느껴지고 크림 또한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크레마가 정말 맛있어 보이는 시나몬 라테는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너무 달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지만, 카페라테였다면 훨씬 맛있지 않을까 싶었다. 놀라운 사실은 오픈한 지 2년 이상 되었다고 하는데, 생긴 지 얼마 안 된듯한 새 거의 느낌과 나무 냄새가 아직도 느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굉장히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던 곳으로, 화장실 입구마저 신기했던 곳으로 화장실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사장님께 물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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