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아시아커리 맛있어서 놀라요.
요즘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밖에서 먹자니... 한끼 때려고 하면 기본 만원은 넘어가니.. 그럴바에는 집에서 먹는게 나을 것 같아서 집에서 뭘 해먹으려고 하니 또 귀찮은...
그래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게 없을까 싶어서 하나로마트에 가서 카레를 사왔는데, 다른 카레보다 저렴해서 집어 왔는데, 알고보니까 할인해서 저렴한거였어요.
뭔가 외국에서 건너온 느낌이 드는 티아시아커리 저렴하지만 뭔가 맛있어 보여서 사오자마자 바로 해먹어 봤어요.
티아시아커리는 스파이시 마살라 보통맛, 중간맛, 매운맛과 푸팟퐁커리까지 있었는데 저는 매운맛과 푸팟퐁커리를 구매했고, 100g기준 세일가로 1,300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 했어요.
원래는 오뚜기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오뚜기 보다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한번 맛보고 맛있어서 어제 하나로마트 가서 몇개 더 쟁여 왔어요.
뒷면을 보니 외국에서 온 느낌이 들지만, 인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메이드인 코리아로 기존 카레와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면 된다고 하네요.
유통기한도 적혀 있어서 확인해 보니 25년 8월까지라고 하니 기간이 넉넉해서 몇개 더 구매해서 쟁여 놓아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 집 근처에 있는 하나로마트에서는 12월 31일까지 세일하고 있으니 10개정도 쟁여 놓아도 25년전까지 먹을 수 있을 듯 싶고 무엇보다 인터넷에 검색해 봐도 인터넷가보다 저렴해서 이건 무조건 쟁여 놔야 할듯!
칼로리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450kcal로 높은 편이지만 어차피 한번에 다 먹는게 아니니까 칼로리는 신경쓰지 않기로 해요.
카레를 만들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때려 놓고 볶다가 카레가루를 미리 물에 섞어 놓고 부어주면 끝인데, 저는 기름이 사방팔방 튀는게 싫었고, 귀찮기도 해서 감자를 먹기 좋게 썰어서 그릇에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7분간 돌려서 감자를 푹 익혀 줬어요.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 동안 티아시아커리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서 풀어 줬어요.
이때 물은 600ml를 넣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되직한거 보다는 물같은 카레를 좋아해서 물은 정량보다 많이 넣었어요.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해서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 준 후 전자레인지에 감자가 다 익기만을 기다리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카레 만들때 기름이 튀지 않고 기름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칼로리 걱정을 덜 해도 되겠죠?
무엇보다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7분이 지난 후 그릇에 있던 감자를 냄비에 넣고 1~2분가량 끓여주면 되는데, 이때 바닥이 타지 않도록 자주 저어주면서 팔팔 끓어 오르면 바로 불을 끄면 카레 완성입니다.
그리고 바로 먹어 봤는데, 크림가루가 들어가 있다고 하더니 고소한 맛이 나면서 느끼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일반 카레가루 보다 감칠맛이 나서 그런지 살짝 카레여왕이랑 비슷한 맛이 나서 맛있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했던 제품이었던 티아시아커리 분말은 생각보다 더 맛있었고 할인할때 더 쟁여 놓기 좋은 카레가루로 카레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맛 좋은 카레분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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