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몇부작, 막장of막장

윤이랍니다 2023. 11. 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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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막장of막장

 

 

 

처음 방송을 봤을때 이건 뭐지 싫을 정도로 막장 of 막장이면서도 펜트하우스4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나오는 인물들이 겹쳤고, 그리고 막장에 내용이 너무나 웃기면서... 사실 욕도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을 수 없는게 막장 드라마가 아닐까 싶은데, 현재 12회까지 했으며 남은건 5회뿐이지만 포스팅이 느린감도 있지만 1화부터 12화까지 살짝(?)의 스포를 포함해서 제가 느꼈던점을 적어 볼게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총 17부작으로 시즌2로 이어진다고 하니, 이것도 설마 시즌3,4까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줄거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과 투쟁 긜고 복수극으로 사실 저는 1화를 봤을때 조금 거부감이 들정도로 어떻게 저렇게 심한 짓을 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특히 고등학생이 돈 주는 남자 만나는 이야기나 임신에 출산까지... 요즘 이런일이 많다고 하지만 드라마로 보니까 거부감이 많이 들었지만... 여기를 지나가고 나면... 기다리는 막장...ㅋㅋ

 

 

 

 

막장에 지쳐 있었지만, 또 막장이 그런 맛에 보기때문에 계속 보다가 5화쯤에 나왔던 마약으로 인해서 환각이 나올때 CG 부분은 진짜 경악을 할정도로... 채널을 돌려야 하나 생각이 들정도로 여기서 그만 하차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마 제 생각에는 5회차에서 하차하신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걸 또 잘 넘기고 현재까지 보게 되었는데요.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정말 이상하게도 왜 막장 연기를 할때는 연극하듯이 어색하게 연기를 하는건지... 좀 더 오버스럽게 연기를 하다 보니... 보다 보면 웃긴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매튜리의 정체를 알게 되었을때 이건 너무 억지....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아직 7인의 탈출 안보신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매튜리의 정체는 스포하지 않을게요.

 

 

 

 

펜트하우스에 나왔던 엄기준씨, 윤종훈씨, 신은경씨가 나와서 새로운 드라마지만 익숙했고, 나중에 천서진도 까메오로 나와서 그런지 진짜 펜트하우스 4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이 작가분은 펜트하우스때부터 느꼈지만, 사람 죽이는거 참 좋아하는 듯...  펜트하우스때도 초반에 학생을 죽이더니... 이번에도 회차 앞부분에 방다미를 죽이고, 그외 여러 사람들을 죽이는거 보면서... 웃기더라고요

 

 

 

 

매튜리는 실체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누구인지 정체가 밝혀졌으며, 이름이 외국인이라서 노란색으로 탈색을 한건가 궁금 했어요.

굳이 탈색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어울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워낙에 똥꼬발랄한 이미지가 강해서 악역이 잘 어울릴까 걱정하셨던분들도 있는데, 그런 걱정 1도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악역을 정말 잘 소화하고 있는 황정음씨!

어떻게 엄마가 저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못된 악역으로 천서진보다 더 나쁜역이 아닐까 싶네요.

 

 

 

 

이준씨는 바보같은 역할로 나오는 듯 싶지만 반전있는 역할로 스포하고 싶지만 스포는 하지 않고 그냥 이준씨가 맡은 민도혁은 큰 반전이 있는 인물 중 하나에요.

 

 

 

 

이런말 해도 되나 싶지만, 세상에 한모네만 있으면 세상 말종이 될 듯....

진짜 못된짓이라는 짓은 다 하는 역할로 이유비씨도 처음 악역을 하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더 잘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펜트하우스에 이어서 7인의 탈출에서도 나오는 신은경씨와 윤종훈씨는 비중있는 역할로 두분 연기 재미있게 잘하시는 듯싶네요.

무엇보다 신은경씨의 역할은 황후의 품격만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가장 연극톤으로 연기하는 조윤희씨도 캐릭터 진짜 특이하고 웃긴데, 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윤태영씨는 진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보는건데, 세월은 진짜 어쩔 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든게, 연기를 주로 하시는분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서 굉장히 많이 느껴졌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티비를 통해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나쁜 악인들만 모인 이 드라마는 막장 of 막장을 달리고 있으며, 이 드라마의 핵심 키라고 할 수 있는 7인의 탈출 k는 이미 얼굴이 밝혀졌지만,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분으로 가장 못된 역이고 기만자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처음에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누굴까 궁금해 했던 k와 앞으로 어떤식으로 복수를 이어가고 끝마칠지 남은 5회를 통해서 풀어낼지, 아니면 시즌2로 이어질지는 방송 끝까지 봐야 알겠죠?

 그리고 7인의 탈출 케이는 시즌2에도 나올지 이것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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