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로스쿨 등장인물 현재까지 줄거리

jtbc 드라마 로스쿨 등장인물 현재까지 줄거리

 

 

드라마 덕후가 되어버린 저의 눈에 들어온 jtbc 드라마, 수목 드라마 로스쿨은 모의 법정을 하고 있는 로스쿨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써, 처음 1~2화는 볼까 말까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작품이지만, 지금은 챙겨 보게 된 드라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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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뒤로가면 갈수록 재미있어지고,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궁금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살인사건 이외에도 또 다른 사건들이 터지면서 학생들끼리 친해지고 관계가 탄탄해지는 듯싶으면서도 누구 하나 믿을 게 없는 다 수상함을 가지고 있어서 범인이 누구일까 궁금해지는데요.

 

 

출연진으로는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이수경, 이다윗, 교윤정, 현우, 이강지 등 다양한 배우들이 나오고 있으며,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안내상도 출연을 했습니다. 죽었지만 과거 회상신을 통해서 자주 출연하는 듯싶어요. 

 

 

그나저나 드라마를 보면서 저처럼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연출은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와 같은 연출자가 아닐까 하고요.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한국 대 로스쿨 원장인 길해연 씨와 한국 대 로스쿨 부원장인 오만석 씨가 부부로 나와서 그런 생각이 들었나 싶기도 한데요.

 

특히 류혜영씨가 처음 나오는 장면에서는 " 어! 성보라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응답하라에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처음에는 몰입은 못했지만 전혀 다른 연기를 하고 있어서 보는데 불편하거나 그렇진 않더라고요. 김범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 범아 ~ " 이 장면이 자꾸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데요.

살짝 스포를 하자면 저는 사실 너무나 뻔하게도 김범이 범인인가 생각을 했어요. 근데 또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대놓고 김범을 범인으로 지목하는것 같아서 범인이 누구일까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똥덩어리로 유명한 김명민씨는 여전히 연기를 잘합니다. 다만 저의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저 헤어스타일은... 볼 때마다 웃음이 나옵니다. 왜 뒷머리를 저렇게 우스꽝스럽게 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연기를 잘합니다.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살인, 데이트폭력, 정당방위, 양육비 문제 등 보고 있으면 부들부들 떨리게 만들어서 더 몰입하고 보는 게 아닌가 싶어요. 최근에 보았던 모범택시가 특히 대표적인 드라마인데요. 그건 내일 포스팅을 할 예정이라서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다시 로스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누가 범인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며, 마지막회때쯤 범인이 밝혀지겠죠? 워낙 연기 잘하시는 분들이 출연해서 그런지 확실히 드라마 보면서 불편함은 전혀 없더라고요. 그리고 전예슬 역으로 나오는 고윤정 씨는 여자 봐도 정말 예쁘고 매력적인 듯싶어요.

 

제가 범인이라고 의심하는 사람 중 한 명인 강솔 B로 나오는 이수경 씨를 처음 볼 때는 마치 응답하라 1994에 도희 씨가 생각나더라고요. 물론 닮지는 않았지만 키가 작고 단발머리를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딘가 모르게 이미지가 겹쳐 보이더라고요.

 

로스쿨은 총 16부작으로 앞으로 3편을 남겨둔 상태인데요. 저도 어제는 드라마를 못 봐서 13회 차에 진범을 잡았다는 영상만 봐도 서둘러서 포스팅을 하고 볼 예정인데요.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너무 많이 해서 몰아보기 해도 좋을 jtbc 드라마 로스쿨은 재미있어요. 다만 굳이 러브라인을 집어넣을 필요가 있었나 그런 생각은 들었어요. 예전에는 연애하는 드라마가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러브라인을 어색하게 집어넣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러브라인만 들어가지 않았어도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스포 아닌 스포를 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