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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후속작 펜트하우스 시즌3 복수의 시작?

윤이랍니다 2021. 6. 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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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후속작 펜트하우스 시즌3 복수의 시작?

 

엄마는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재미있는 드라마가 바로 개 막장이라고 말이죠. 2021년 가장 개막장 드라마를 뽑자면 바로 펜트하우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과연 시즌3에서는 얼마나 더 개막장 일지 궁금해집니다.

 


펜트하우스 3는 2021년 6월 4일 내일 오후 10시에 첫 방영이 됩니다. 사실 시즌제로 드라마 제작하는 경우가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조금 낯설지만 질질 끌지 않고 시즌1 ,2, 3을 방영해서 좋은 것 같아요. 김순옥 작가가 과연 이번 마지막 시즌에서는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사실 모범택시가 끝난건 아쉽지만, 펜트하우스 3가 방영되는 건 또 즐거운 소식입니다. 펜트하우스 2 마지막에서는 로건리가 죽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사실 순옥 킴이라면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능력자라서 아마 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개막장이지만, 스케일이 큰 개막장드라마라서 내용도 파격적이지만, 볼거리도 다양해서 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지 않나 싶어요.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나오고 있어서, 집중해서 보기 좋으며, 제가 참 좋아하는 엄기준 씨의 악역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분노를 자아내면서도 당할 때는 어찌나 통쾌하던지..

 

펜트하우스에서는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배우분이 있죠? 바로 마도기역으로 나오고 있는 하도권 씨의 연기가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얼마 전에 놀면 뭐하니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원래 저렇게 멋있는 분인데, 어떤 역할을 맡느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이렇게나 달라질 수 있구나 깨달았어요.

참 연기자들은 대단한것 같아요. 배역에 따라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능력자들인 듯싶어요.

 

죽었다 살아 난 이지아 씨의 연기도 눈에 띄죠? 사실 시즌1에 나왔던 청순한 이미지보다는 나 애교 연기가 정말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어요. 여태까지 연기한 작품 중 가장 찰떡같은 역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나애교 연기를 정말 잘해줬죠?

펜트하우스 2 마지막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나와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로건리와 함께 동행했던 온주완부터 주단태(엄기준) 대신해서 옥살이를 했던 유동필(박호산)까지 합류하면서 펜트하우스 3에서 어떤 모습을 연기할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점은 누구 하나 말짱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과 처음에 김소연이 가장 나쁜 여자다 생각했는데, 유진이 나쁜 여자로 변하고, 또 악역이었던 김소연이 안타까워지는 순간도 있고 정말 추축 할 수 없는 이야기로 보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순옥 킴은 정말 천재 작가 아닌가요?

 

분명히 처음 시작은 부동산과 교육에 둘러싼 이야기였다면, 점점 처음 이야기와는 멀어졌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남은 건 오로지 복수에 복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로건리는 죽은 것인가? 그리고 구치소에 들어간 사람들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결말을 예측할 수 없어서 더욱 궁금해지는 sbs 금토드라마로 펜트하우스 시즌3 포스트 보셨나요? 굉장히 괴기스럽지 않나요?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으며, 그 욕심을 위해서 얼마나 추악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현재 펜트하우스 3 몇 부작? 12부작으로 마지막 회를 맞이한다고 하는데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드라마 펜트하우스 3 본방사수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막장에 파격적인 이야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해하면서 내일 오후 10시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나쁜 사람들은 벌 받고, 좋은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이런 평범한 생각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왠지 이 드라마만의 엔딩은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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