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감성카페 코피발리 오픈시간!
오랜만에 커피 한잔 마시러 다녀 왔던 대전 도안동 카페 코피발리는 지나가는길 빨간색 타일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 가게 되었어요.
식사를 한 후 마침 커피가 생각나서 아는 곳을 갈까 하다가 이왕이면 안가본 곳을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방문했고, 예쁜 외관이 마음에 들어서 다녀 오게 되었어요.
저 어릴때 빨간벽돌집하면 잘 사는 집! 부의 상징이었던 빨간색 벽돌로 된 예쁜 외관을 지나서 들어가려고 하니, walk thru에는 키오스크가 있어 밖에서 간편하게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더라고요.
도안동 카페 코피발리는 수제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영업시간은 오전 7시 ~ 18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하네요.
오픈시간이 오전 7시이지만, 가게 안을 이용할 수는 없고 오로지 walk thru에서 포장만 가능하며, 출근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는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출근길에 커피 한잔하고 싶을때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상하목장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먹을까 싶었지만, 밥 먹고 방문해서 그런지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이날은 패스했어요.
상하목장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해서 좋아하는데,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먹기로 하고 커피를 마셨어요.
영업시간이 입구에 적혀 있고, 들어가기전 보면 자리가 없나 생각을 했는데, 안에 들어가니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어서 남은 자리에 일단 가방부터 두고 메뉴를 주문 했어요.
콜드브루 원액도 판매하고 있고, 직접 만든 디저트도 있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브라우니랑 에그타르트를 주문했고,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해서 마셔 보기로 하고 그렇게 주문했어요.
코피발리 대전도안점은 발리산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1등급 유기농 밀가루와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직접 반죽하고 굽고 있는 곳으로 디저트 맛을 기대하면서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려 봅니다.
매장 안 분위기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고, 나무 인테리어라서 분위기가 좋았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왔어요.
주문한 커피와 에그타르트, 브라우니가 나오면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데, 디저트부터 먹었을때 달달하면서도 바삭바삭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이거 딱 한입거리라서 반을 잘라서 한입씩 나눠 먹으면 순삭이네요.
브라우니는 꾸덕꾸덕하면서도 부드러워서 그런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고, 과하게 달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여기는 디저트 맛집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어요.
근데 커피맛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제 입맛에는 너무 싱거웠고, 연해서 원샷만 들어갔는지 저는 싱거워서 커피 맛은 다소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괜히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했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다음에 방문할때는 시럽 추가없이 마셔 보기로 했고, 어디 갈때 아침 일찍 커피가 생각날때 오전 7시부터 오픈하기때문에 출근길 아메리카노 한잔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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