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지족동 맛집 장모님 밥상 집밥 같은 곳
안녕하세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벌써 금요일에 3월의 끝자락이라니... 얼마 전까지 굉장히 추웠던 것 같은데 날씨가 풀리니 밖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밥 먹으러 대전 유성 맛집 장모님 밥상에 다녀왔어요.
유난히 하늘이 푸릇푸릇했고, 겉옷을 걸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로 지족동 맛집에서 맛있는 돌솥밥 먹었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누가 해주는 맛있는 집밥을 즐기고 싶어서 다녀 온 곳은 대전 지족동 맛집 장모님 밥상으로 주차 자리가 넓어서 편하게 주차했어요.
가게 또한 단독 건물로 되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게 옆으로는 산책로가 있어서 식사 후 산책로를 걸어도 좋을 것 같아요.
유성 맛집에 들어서면 굉장히 많은 그릇과 주방 안에는 솥밥이 굉장히 많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들어가기 전 원산지도 확인했어요.
김치가 중국산이라서 김치는 먹지 않았어요. 요즘 중국 먹거리 거부감이 들어서 김치만 빼고 맛있게 먹었어요. 대전 유성구 맛집은 메뉴가 한 개라서 들어가면 사람 수 대로 주문만 하면 돼요.
카운터에는 명함이랑 이쑤시개가 있어서 한번 찍어 보았어요. 계산 시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말해야지 영수증을 발급해 준다고 하네요.
유성 지족동 맛집의 위생등급은 좋음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죠? 위생등급을 표기한 곳이 많지 않은데, 이곳은 위생에 자신 있는 것 같아요.
주문하고 10분도 안되어서 밥과 함께 반찬들이 나왔어요. 감자떡, 도라지 무침, 묵, 된장찌개, 수육, 갓 지은 솥밥, 게장 등이 나오고 있어요. 대부분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렇게 해서 1인당 12,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닌 듯해요. 반찬들은 셀프로 가져와서 먹을 수 있으며, 셀프코너에는 수육을 제외한 나머지 반찬들이 있어서 양껏 가져와서 먹을 수 있어요.
다만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 게 좋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덜어서 먹어야겠죠? 제가 먹었던 옆 테이블은 잡채를 엄청 많이 퍼와서 먹던데 결국 갈 때 많이 남겨 놓고 가서 어찌나 아깝던지....
아무리 마음껏 먹을 수 있어도 먹을 만큼만 가져오는 게 예의겠죠?
저는 솥밥을 엄청 좋아해요. 그 이유는 밥도 맛있지만, 숭늉을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밥은 다 먹은 후 숭늉에 된장찌개를 함께 먹으니까 어찌나 맛있던지.
이 맛에 솥밥을 먹는 거겠죠? 전체적으로 먹기 좋았던 지족동 맛집으로 집밥 먹는 느낌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가격을 조금만 저렴하게 판매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으로 주차장도 넓도 가게도 넓어서 좋았던 곳으로 가끔 집밥 생각날 때 가기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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