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고기 뭇국 레시피 진짜 맛있네요.
매일 뭘 먹어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죠? 외식을 해도 고민이고, 집밥을 먹어도 늘 하는 고민은 바로 " 오늘 뭐 먹지? "인데요. 어제는 고민하다가 소고기 뭇국을 해 먹었는데요. 사실 처음 끓이는 거라서 레시피를 굉장히 많이 찾아보다가 믿고 해 먹는 백종원 레시피 중 소고기 무국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해 봤는데요.
재료도 많이 안 들어가고, 만드는 방법도 너무나 간단해서 좋았던 백종원 소고기 뭇국 레시피로 무국 끓이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재료 -
국거리 소고기, 무, 파, 마늘, 참기름 or 들기름
선택 재료 - 버섯, 두부 등
- 양념 -
간장, 액젓, 소금
저는 요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을 주로 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도전한 소고기 뭇국은 손도 많이 안 가고, 볶고 물만 부어서 푹 끓이면 되기 때문에 제가 할게 별로 없어서 너무나 좋았는데요. 소고기, 무, 파를 넣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둘러주고 달달 볶아주면 되는데요.
이때 소고기에서 맛있는 기름이 나와 야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 익히는 거 아닌가 그런 걱정 없이 푹 익혀주면 되는데요. 볶을 때는 무가 익었을 때까지 볶아주면 되는데요. 무를 살짝 눌러봤을 때 푹 들어가면 이때 물을 부어주면 되는데요.
아직 고기도 익지 않았고 무도 익지 않아서 더 달달 볶아줘야 하는데요. 백종원 레시피에서 강조한 게 바로 볶을 때 참기름 or 들기름을 이용해서 볶아줘야지 잡내만 잡아주는 게 아니라 깊은 맛이 날 수 있다고 하니 소고기 뭇국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들기름, 참기름을 넣고 볶아주셔야 해요.
고기를 달달 볶다 보면 어느샌가 맛있는 향도 나고 무가 어느 정도 익은게 확인이 되는데요. 이때 선택해야되요. 미리 소금이나 간장을 넣어서 간이 고기에 밴 후 물을 넣을 것인가 아니면 물을 넣고 간을 볼것인가 선택을 해야하는데요. 저는 고기에 간이 밴게 좋아서 볶으면서 소금과 간장을 어느정도 넣어줬어요. 마지막에 간은 액젓으로 볼 거라서 간장과 소금을 많이 넣지는 않았어요.
물을 부어주니, 기름이 둥둥 떠다니죠? 주의할 점은 바로 맑은 국을 먹기 위해서 기름을 거둬내면 안 된다고 해요. 맛있는 맛이 빠져서 소고기 뭇국의 깊은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니 기름을 걷을때는 불을 끈 후 걷어내면 된다고 하니 국 위에 뜨는 기름을 신경쓰지 마시고 오래 푹 끓이는게 중요해요.
백종원 소고기 무국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조리방법은 바로 굉장히 오래 끓여 줘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30분 내외로 끓인 것 같아요. 30분 이상 끓여야지 소고기 맛이 우러나서 맛있는 뭇국을 만드실 수 있기 때문에 볶은 후 물을 부어준 후 뚜껑을 닫지 않고 중 약불로 줄인 후 다른 일을 해도 되더라고요.
불을 끄기 전에는 액젓으로 간을 보고 30초가량 끓여 준 후 불을 꺼주는 게 좋아요. 안 그럼 액젓 향이 강하게 날 수 있기 때문에 액젓은 넣은 후에는 30초 정도는 끓여줘야지 냄새가 나지 않더라고요.
30분 이상 끓여서 너무나 맛있는 뭇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지만 맑은 국을 먹고 싶기에 국 위에 뜬 기름을 걷어냈어요. 그리고 뭇국을 끓일 때 주의할 점도 알게 되었어요. 제가 간장을 너무 많이 넣어서 국물 색이 맑지 않아서 간장은 소량만 넣어줘야지 맑은 국을 만들 수 있구나를 깨달았어요.
기름을 다 걷어 낸 후 마늘을 넣어줬어요. 저는 마늘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늘은 불을 끄고 넣어줬는데, 마늘향이 싫으신 분들은 끓이는 중간에 넣어주시면 되고, 저처럼 마늘향을 좋아하시는 분은 불을 끄고 마늘을 넣으면 향이 정말 끝내 줍니다.
이날 시식은 엄마가 함께 했는데요. 엄마가 msg 넣은 거 아니냐고 물어보실 정도로 맛은 정말 끝내줬습니다. 정말 신기했던 점은 어느 정도 끓이다가 너무 오래 끓이는 거 같아서 중간에 불을 끄고 맛을 봤는데, 소고기 맛이 전혀 나지 않아서 더 끓여볼까 싶어서 더 끓였는데요. 오래 끓이니까 너무나 맛있는 소고기 뭇국이 완성되더라고요.
비법은 바로 처음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고 볶다가 물을 넣고 정말 오래 끓여주면 맛있는 소고기 뭇국을 누구나 쉽게 끓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국을 끓이면서 다른 반찬들을 만들었더니 시간이 정말 금방 가더라고요. 맛도 좋고 방법도 간단해서 저처럼 요리 못하시는 분들이 도전해서 처음 끓이시는 분들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저는 좀 많이 끓여 놓고 냉동실에 1인분씩 얼려 놓고 해동해서 먹으려고 오늘 많이 끓여 놨어요.
그리고 당면도 함께 넣어서 먹으니까 어찌나 맛있던지,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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