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맛집 맘스터치 신메뉴부터 인기메뉴까지 추천해요.

보은 맛집 맘스터치 신메뉴부터 인기 메뉴까지 추천해요.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하지만 자주 먹지는 않아요. 그럼 안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요? 좋아하지만 칼로리 때문에 자주 먹지는 못하고 있지만 좋아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인데요. 이번에 보은에 갔다가 배는 고프고, 커피 한잔도 하고 싶은데 빈속이라서 간단하게 먹을걸 찾다가 햄버거가 좋겠다 싶어서 가게 되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먹는 햄버거라서 어떤걸 먹을까 정말 많이 고민을 하다가 맘스터치 신메뉴 인기 메뉴 둘 다 시켜서 먹어 보았어요. 맘스터치 신메뉴 에그 불고기버거 , 인기 메뉴 언빌리버블 버거 주문해 봤는데요. 과연 맛있었을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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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와 인기메뉴 둘 중 저의 선택은 인기 메뉴였어요. 같이 간 친구는 에그 불고기버거가 맛있다고 하는 걸 보니 취향 차이겠죠? 어쨌든 두 햄버거 모두 맛이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언빌리버블 버거가 맛이 좋았으며, 치킨 패티, 작은 새우튀김, 계란 프라이 양상추, 피클, 치즈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맛이 좋았어요.

 

메뉴판에 신메뉴와 인기메뉴가 표시되어 있어서 고르기 편했으며,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먹고 싶었지만 다이어트 중이니까 사이드 메뉴까지는 참기로 했어요.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메뉴가 빠르게 나오겠지 기대했는데, 주문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그래서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어요.

 

기다림의 보상을 받을 순간이 왔어요. 에그불고기버거, 인빌 리버블 버거 2개, 콜라, 감자튀김이 나왔어요. 콜라도 좋아하고 감자튀김도 좋아하는데, 칼로리 걱정에 한 개만 주문했더니 콜라는 괜찮은데 감자튀김 양이 아쉬워서 결국 추가해서 먹었네요.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자극적인 이맛은 정말 제가 정말 좋아해서, 한때는 맘스터치에 감자튀김만 먹으러 온 적이 많을 정도로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고요. 케첩이 없어도 맛있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감자튀김은 나오자마자 먹는 게 맛있기 때문에 버거 먹기 전에 먹었어요.

참 맘스터치는 다른곳과 다르게 주문과 동시에 튀겨서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고 따뜻해서 맛있을 수밖에 없겠죠?

 

에그불고기                                                                                      언빌리버블

두 햄버거 모두 맛이 좋았어요. 소고기 패티와 치킨 패티 중 좋아하시는 걸 선택해서 먹으면 되겠죠? 언빌리버블 버거는 사실 싸이 버거와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것 같아요. 다만 새우가 들어가고 계란 프라이가 안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굉장히 두툼해서 한입에 먹기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맛은 있었지만 먹기는 정말 불편했어요. 저는 입이 작은편이라서 한입에 먹을 수 없다는 게 아쉬워서 맛있게 먹었지만 다음부터는 한입에 먹기 좋은 싸이 버거를 먹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보은 맛집으로 다녀왔던 맘스터치 먹어보지 못했던 버거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오랜만에 가도 여전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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